[디애슬레틱] 2023/24 에버튼 시즌 결산: 경기장 밖에서의 소란, 너무 늦은 부활과 당장은 넘긴 위기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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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애슬레틱] 2023/24 에버튼 시즌 결산: 경기장 밖에서의 소란, 너무 늦은 부활과 당장은 넘긴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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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5-23 17:00 2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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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age.png [디애슬레틱] 2023/24 에버튼 시즌 결산: 경기장 밖에서의 소란, 너무 늦은 부활과 당장은 넘긴 위기
    https://www.nytimes.com/athletic/5498673/2024/05/22/everton-season-review-dyche-psr/


    By 패트릭 보이랜드

    2023/24 시즌 에버튼은 PSR 규정 위반으로 인해 두 번의 징계로 승점 8점 삭감을 받고, 션 다이치와 선수단은 강등이라는 결말은 짓지 말자며 노력했다.


    이번 시즌은 눈으로 확인해야만 하는 일이 꽤나 있었다. 블로섬즈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션 다이치, 14년 만에 구디슨 파크에서 승리한 머지사이드 더비.


    전체적으로 혼란스러웠던 시즌이었지만, 38R 마지막 휘슬이 울린 후에도 에버튼은 또다시 잔류할 수 있게 되었다.



    23/24 시즌을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승점 삭감 징계를 당하면서 매우 혼란스러웠지만 에버튼은 리그 3경기를 남기고 잔류를 확정 지었다.



    이번 시즌 기억할만한 순간을 꼽자면


    4월 24일, 구디슨 파크에서 2-0으로 승리한 리버풀전. 이는 2010년 이후 첫 머지사이드 더비 홈에서의 승리였고 이 경기를 시작으로 에버튼은 3연승을 하며 잔류를 확정 짓는다. 


    또한 더비 승리로 적어도 24시간 동안 팬들은 구단 인수 루머, PSR 규정문제, 잔류 경쟁을 잊게 만들어주었다.


    image.png [디애슬레틱] 2023/24 에버튼 시즌 결산: 경기장 밖에서의 소란, 너무 늦은 부활과 당장은 넘긴 위기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사건


    11월 A매치 브레이크 기간 중 독립 위원회는 승점 10점 삭감을 내리면서 충격에 빠트렸다.


    당시 강등권 순위와 승점 8점 차이로 근 몇 년간 팬들이 원하던 중위권 도약이 눈앞이었던 에버튼은 눈 깜짝할 새에 다시 잔류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편하게 치를 수 있던 경기도 중요해졌고, 감당하기 힘든 부담감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다행히 이 이야기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고...



    2023/24 시즌 최고의 골은


    시간순으로 후보부터 나열해 보자면, 10월 7일 본머스전에서 나온 잭 해리슨의 원더 골, 10월 29일 웨스트햄전 바닥에 비눗칠을 해놓은 듯한 매끄러운 턴을 보여준 칼버트르윈의 득점, 12월 8일 뉴캐슬전서 29번의 패스를 완성시키고 완성된 베투의 쐐기골.


    세 골 모두 멋지지만 가장 의미 있는 골은 4월 25일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나온 칼버트르윈의 헤더 골이 아닐까 싶다.




    시즌을 요약하는 통계


    이번 시즌 에버튼의 득점 1/3은 세트피스에서 성공시켰으며 맥닐의 타코우스키를 향한 크로스는 하나의 무기로 완성되었다.


    이 스탯은 에버튼이 오픈 플레이 찬스는 별 볼일 없다는 뜻이고, 다음 시즌에는 이걸 보완해야 할 것이다.



    무슨 일이 있었나...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누누이 말했던 구디슨에서 14년 만에 더비 승리.


    PL은 첫 번째 재판에서 승점 12점 삭감 주장, 션 다이치 감독의 블로섬즈 뮤직비디오 출연과 그린데이 빌리 조 암스트롱의 머지사이드 더비 승리 축전.


    또한 이드리사 게예 (에버튼 소속 171경기 8골)가 일주일 동안 두 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잔류에 큰 일조했다.


    기자는 평소 게예가 슛을 쏘려 할 때 "제발 차지마"라고 생각하는데, 아마 게예가 골을 넣었던 노팅엄전에서도 슛을 차기 직전 이런 생각을 했을 텐데, 이번엔 골망을 흔들었고 기세를 이어서 브렌트포드전에서도 골을 넣었다.


    image.png [디애슬레틱] 2023/24 에버튼 시즌 결산: 경기장 밖에서의 소란, 너무 늦은 부활과 당장은 넘긴 위기

    근데 게예 선수, 다음부턴 자중하세요, 제발.



    여름 내내 나올 이슈들


    인수 루머가 질질 끌어지고 있고 때문에 에버튼의 재정 상황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빨리 이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이 문제만 끝난다면 우린 초점을 미래에 두고 이번 시즌 같은 일은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시즌 주목해 볼만한 선수


    유세프 체르미티는 시즌 대부분을 벤치에서 보냈지만 4월 28일 브렌트포드전에서의 선발 출전과 5월 4일 루튼 타운전에서 보여준 활약은 왜 클럽 스태프들이 그를 영입했는지 알려줬다.


    이제 20세가 되는 체르미티, 다음 시즌 임대를 떠날지 에버튼에서 함께할지 이번 여름 동안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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