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래틱] 포재앙: "내 첼시 미래? 왜 내가 그만둘 거라는 생각은 안 함?" > 스포츠 소식

포재앙은 구단이 그를 경질하기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발로 첼시를 떠날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마우리시오 포재앙 (미친련)

"중요한 건 이게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구단주나 디렉터 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행복할 때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이곳에서 함께 조직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모두가 말이다. 왜냐하면 그 후에야 모두가 함께 시즌에 대한 평가를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두가 행복하다면, 아주 좋다. 하지만 구단주나 디렉터만 행복한 경우는 다르다. 행복하냐고 물어볼거라면 우리에게도 물어봐야한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금 상황에 대해 행복하지 않은데 서로 결별했으면 좋겠다." 와 같이 말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코칭 스태프가 시즌 말에 결별을 요구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 아닐 것이다."

"이런 결정을 내리는데는 양측 모두의 의사가 필요하다. 첼시나 구단주, 디렉터들이 행복한지 여부뿐 아니라, 우리가 행복한지 여부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린 이곳에 사명을 가지고 왔지만 결국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일이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우리는 행복하지 않을 수도 있다."

"내가 당장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사람들은 항상 한쪽의 이야기는 빼고 말한다. 다른 한 쪽이 "ㅇㅋ 여기까지" 라고 말한다면 당장 헤어질 수도 있는데 말이다. 하지만 이건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세상이 끝나는 일도 아니다."

https://theathletic.com/5484061/2024/05/10/mauricio-pochettino-chelsea-future/

춫천 춫천 춫천

오늘도 레전드 인터뷰 스킬을 뽐내는 미친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