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 기옘 발라그는 메시가 미래에 바르셀로나로 돌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 스포츠 소식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시간은 역사책에 기록될 것이다. 그가 경기장에서 누구도 경쟁할 수 없는 수준의 예술성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카탈루냐 구단과 함께 17년 동안 트로피가 가득한 시즌을 보낸 그는 바르셀로나의 재정적 문제로 인해 2021년 클럽을 떠나게 되었다.

하지만 발롱도르 8회 수상자인 메시는 팀을 떠났음에도 여전히 바르셀로나를 가슴에 품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대한 메시의 무조건적인 사랑

메시와 매우 가까운 기옘 발라그 기자는 월드컵 우승자인 리오넬 메시의 바르사에 대한 사랑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대한 사랑과 동등한 수준인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 기자는 흥미로운 일화를 들려주며 이것이 사실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질문에 답할 수 있는 일화를 하나 공유하겠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지도자들에 관한 제 책에서 언급된 모든 사람이 무언가 글을 써야 했습니다."

"레오의 글이 도착하지 않아서 책이 조금 늦어졌어요. 제가 레오에게 연락했더니 "제가 할게요"라고 이야기 하더군요. 이건 큰 일이었죠."

"물론 저느 그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고, 그의 유일한 전기 작가이기도 하지만, 그는 저의 여러 가지 부탁을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에 관한 책이라는 이유로 책을 집필하는 데 동의했어요."라고 기옘 발라그가 말했다.

또한 메시는 자신의 인생이 어디로 향하든 바르셀로나는 언제나 자신의 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옘은 "메시가 쓴 글에서 자신은 바르셀로나의 일원이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팀에 대한 사랑은 무조건적이며, 언젠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전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기고하겠다는 약속은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얼마나 강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메시는 결국 돌아올 것이다

메시의 복귀 여부를 묻는 질문에 기옘 발라그는 그가 언젠가는 돌아올 것이며, 바르셀로나와 리오넬 메시 사이의 길이 다시 만나는 시점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다시 돌아올 것이고, 바르셀로나와 레오 메시의 길이 다시 만나는 순간이 올 것입니다. 현재 그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와야 할 날이 올 것입니다. 메시에게 고향은 바르셀로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메시가 선수로서 바르셀로나로 돌아올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어떤 자격으로 돌아올지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클럽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메시는 이전에 스포츠 디렉토로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https://barcauniversal.com/messi-will-return-to-barcelona-in-the-future-claims-journalist-thats-what-he-sa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