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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포투] 후안 마타: "첼시를 떠나게 된 건 축구적인 이유...다음 행선지로 맨유는 최고의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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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5-10 00:00 16 0 0 0

    본문

    hi-res-168811224_crop_north.jpg [포포투] 후안 마타:

    후안 마타가 첼시와 맨유에서 모두 함께 했던 조세 무리뉴와의 오랜 인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올해로 36살인 마타는 지난 2014년 첼시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고, 당시 첼시의 감독이었던 무리뉴의 마음에 들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렌시아에서 첼시로 이적해 3년 간 좋은 추억을 쌓았던 마타는 첼시에서의 시간이 너무 짧았음을 슬퍼하기도 했다.


    GettyImages-855919376-1536x1010.jpg [포포투] 후안 마타:

    후안 마타 (전 첼시, 맨유 미드필더)


    "프리시즌에 부상을 당했었고, 돌아오니 무리뉴 감독은 이미 자신의 팀을 꾸린 상황이었습니다."


    "제가 떠나게 된 것은 축구적인 이유였죠. 제 플레이 스타일이 무리뉴 감독의 구상과는 맞지 않았음을 이해했습니다. 제 커리어에서 꽤나 어려운 순간이었죠. 첼시에서 최고의 순간을 보내다가 순식간에 완전히 다른 역할을 맡게 된 것이나 다름없었으니까요."


    "보통은 이런 상황이 되면 선수가 감독에게 "대체 무슨 일이냐. 왜 나를 뛰게 해주지 않느냐" 같은 질문을 했겠지만, 제 경우는 달랐습니다. 저나 무리뉴나 서로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 않았죠."


    "그렇게 긴 시간도 아니었습니다. 몇 달 뒤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가 제게 접촉해왔거든요. 하지만 제가 정말 자랑스러웠던 것은 제가 맨유로 이적하고 몇 년이 지나고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그는 나를 맨유에 남게 해주었고, 다시 중용해주었다는 사실입니다."


    "첼시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서는 서로 말을 꺼내지 않았습니다. 근황이나, 스페인 축구, 런던 생활같은 이야기들은 해도, 첼시 시절 이야기는 절대 꺼내지 않았죠. 사실 우리의 관계는 첼시 시절보다 맨유 시절에 오히려 더 가까웠습니다. 그 관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죠."


    20240509_210250.png [포포투] 후안 마타:

    (첼시에서 맨유로 이적하는 것이 최적의 선택이라 여겼는지?)


    "네 물론이죠. 첼시에선 더이상 출전시간을 받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맨유에선 분명 출전 시간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거든요."


    "맨유와 같은 구단이 문의해온다면, 거절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올드 트래포드는 정말 다르거든요."


    "대단한 역사를 가졌고, 구단에 소속되어 있다는 그 느낌은 정말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그런 선택받은 클럽은 정말 얼마 되지 않지만, 맨유는 분명 그런 클럽 중 하나입니다."


    https://www.fourfourtwo.com/news/there-wasnt-much-communication-juan-mata-opens-up-on-his-dramatic-chelsea-e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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