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BN] 사비 시몬스의 바르사 임대를 고려하지 않는 PSG > 스포츠 소식

최근 몇 주 동안 사비 시몬스는 FC 바르셀로나의 다음 시즌 목표 중 하나가 되었다. 바르사 구단은 올여름 가비가 100% 발휘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 선수를 영입하는 옵션을 고려하고 있다. 시몬스란 이름은 차비 에르난데스와 그의 스태프들에게 있어 유명해졌다.

라 마시아로써 수 년을 보냈고 바르셀로나로 돌아가고 싶은 이 선수의 열망을 바탕으로 꾸레는 임대를 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몬스를 소유한 구단 파리 생제르맹이 임대의 문을 닫았고, 그가 루이스 엔리케의 팀에 합류할 수 있도록 그를 남기는 걸 고려하고 있다면서, 모든 것이 생각대로 간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Sport"는 전했다.

더욱이, 이 프랑스 구단은 특히 킬리안 음바페가 떠나면서 1군에서 이 네덜란드인에게 자리를 주는 걸 고려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시몬스는 2027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파리에서 계속할 것인지 전혀 확신하지 못하고 있어 상황이 복잡할 수 있다. 어쨌든 PSG는 그를 다시 포기하고 싶진 않으며, 그가 만약 떠나고 싶어 한다면 방출을 고려하긴 할 것이다. 그러나 그의 시장 가치가 급등했다는 사실 덕분에, 그들은 바르사가 지금 당장으로선 금액을 감당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정보에 의하면, 시몬스의 입장은 분명하며 그는 PSG와 그들의 계획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그러나 그의 다음 시즌 소망은 바르사에서 뛰는 것이므로 그는 임대를 강행할 수도 있다. 이 21세의 선수에게 있어, 문제는 두 구단 간 사이의 관계가 여전히 복잡하다는 점이다. 그로 인해 파리지앵은 양보할 것 같지 않아 보이며, 특히 그들은 팀을 강화하거나 보강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땐 더욱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