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FA로 팀을 떠날 티아고 알칸타라, 리버풀은 그와 함께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 스포츠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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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FA로 팀을 떠날 티아고 알칸타라, 리버풀은 그와 함께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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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심
    2024-05-09 17:35 27 0 0 0

    본문

    https://theathletic.com/5479052/2024/05/09/thiago-alcantara-liverpool-sadness/


    7eccb097a9228f0e33f4957254aa3022.jpe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FA로 팀을 떠날 티아고 알칸타라, 리버풀은 그와 함께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리버풀이 감정적인 클롭과의 이별을 준비하면서 기술적으로 가장 재능 있는 선수와의 이별도 더해집니다.


    티아고의 리버풀 커리어는 여기까지입니다.

    티아고는 올 여름 계약이 만료되면 FA로 팀을 떠날 예정입니다.




    0827f992943f4c8c7691a441354286e35692a853.webp.ren.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FA로 팀을 떠날 티아고 알칸타라, 리버풀은 그와 함께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5월 19일 울버햄튼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관계적인 마지막 인사에 참여한다면 뜨거운 박수를 받을 티아고지만 멀리서 지켜보며 시간을 보낸 그에게는 아쉬움이 함께 뒤섞일 것입니다.


    티아고는 2월 아스날 원정경기에서 교체 5분 출전을 끝으로 등장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이는 고관절 문제로 망가진 한 시즌의 모습입니다.

    그는 15개월 동안 안필드에서 뛰지 못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선발 출전은 23년 2월 울브스 원정길에서 3-0 충격 패를 했던 경기입니다.


    그의 신체는 프리미어리그의 피지컬을 버틸 수 없었으며 지난 여름 리버풀의 미드필더가 재건된 이후 리버풀에서 잊혀진 사람으로 주위에 남아있었습니다.



    33405640-0-image-a-15_1600625149235.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FA로 팀을 떠날 티아고 알칸타라, 리버풀은 그와 함께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2020년 9월, 뮌헨에서 25M 파운드에 이적할때의 행복감과는 얼마나 대조적입니까?


    그가 뮌헨에서의 7년 중 마지막 모습은 파리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며 우승컵을 들어올린 것입니다.


    당시 29세의 나이의 티아고는 큰 잠재력을 가진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리버풀의 이적 정책으로부터 중요한 변화를 나타내는 이적으로 여겨졌습니다.

    티아고 이전에 클롭의 리버풀 재임 기간 동안 유일한 26세 이상 선수는 센터백 클라반이었으며 당시 4.2M 파운드를 지불했습니다.


    클롭은 미드필더의 역동성을 바꾸려고 노력하면서 이 계약이 원동력이 됐습니다.

    이전에 그의 팀은 창의력을 풀백 아놀드와 로버트슨에게 의존했지만, 티아고는 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선수였습니다.


    티아고는 이적 당시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었고, 4년간 주급 약 25만 파운드에 달하는 계약을 맺었기에 이적료는 상대적으론 낮은 가격이었습니다.



    GettyImages-1280745572-2048x1411.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FA로 팀을 떠날 티아고 알칸타라, 리버풀은 그와 함께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그와의 달콤한 시간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첼시와의 경기에서 벤치로 출발했던 티아고는 하프타임 교체를 가하며 데뷔전을 치른뒤 코로나에 걸려 다음 두경기를 결장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열린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히살리송의 태클에 무릎 부상을 당하며 3개월 가까이 결장했습니다.


    티아고가 다시 기용할 수 있었을때 리버풀은 수비 부상 위기에 시달리고 있었고 자신감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당시 그는 터치가 너무 많고 클롭의 측면을 느리게 만든다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탈락을 하며 상처를 입었으나 그는 전술적으로 필요한 조정을 해줬고, 리버풀이 다시 챔스권에 드는 마무리를 하는데 제 몫을 했습니다.



    Thiago-5-1024x512.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FA로 팀을 떠날 티아고 알칸타라, 리버풀은 그와 함께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21/22 시즌 티아고의 우아함과 눈에 띄는 패스로 지켜보는 것이 행복하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포르투를 상대로 25야드에서 슛을 때렸는데, 공이 마치 중력을 거스르는것과 같은 놀라운 골을 선보였습니다.


    티아고는 4-0으로 승리한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놀라운 클래스를 선보였고, 후반 교체로 빠져나가며 안필드의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타이틀 경쟁의 마지막 날이 울버햄튼 전에서 마네에게 절묘한 어시스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는 늘 부상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21/22 시즌 39경기를 출전했을때도 종아리, 코로나, 고관절, 허벅지, 아킬레스건 등 한 시즌에 여러 문제가 존재했습니다.


    그는 21/22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120분을 뛰었으나, 평가전에서 부상을 당했고 첼시와의 카라바오 컵 결승을 출전하지 못해 웸블리에서 우는 모습도 포착 됐습니다.

    그는 파리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진통제 주사를 맞아야 했고 이 경기도 결장할 뻔 했습니다.

    그를 대신해 케이타가 대기하고 있었으나, 킥오프가 늦어지며 티아고는 제때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skysports-football-thiago-alcantara_5518376.jpg [디 애슬래틱 - 제임스 피어스] FA로 팀을 떠날 티아고 알칸타라, 리버풀은 그와 함께 제대로 즐기지 못했다.

    지난 시즌 극초반, 그는 햄스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고관절에 지속적인 문제가 생겼습니다.

    파비뉴와 헨더슨이 그와 함께 고군분투하면서 리버풀의 노쇠화된 미드필더의 일부로 여겨졌습니다.


    티아고는 지난 여름 파비뉴와 헨더슨을 따라 사우디로 향할 수 있었으나 계약 마지막 해를 제대로 보내기 위해 잔류를 택했습니다.

    그는 리버풀이 맥 알리스터, 소보슬러이, 엔도, 흐라번베르흐를 영입한 뒤 다시 클롭의 팀에서 활약하기 위해 필사적이었고, 스탭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펩 레인더스는 23년 10월 기자회견에서 그가 그립다고 인터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 모든 것들은 현실화 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이번 시즌은 2월 아스날 원정길 극후반부 교체 출전해 터치 10번을 한 것이 마지막이었고, 그 뒤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습니다.

    그의 리버풀 커리어는 리버풀에 합류한 뒤 계속 출전시간이 줄어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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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고의 출전 관련 지표)


    리버풀에서의 4시즌을 치르는 동안, 그는 98경기 출전(71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고, 3골 6도움의 스탯을 기록했습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었을까요?

    그가 놓친 경기의 수를 생각하면 정당화되기 어렵지만, 그는 암울한 시기에도 항상 품위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라커룸에서 인기 있는 선수였고, 머지사이드 전역에서 불우한 아이들의 삶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 알칸타라 재단을 통해 지역 사회에 환원했습니다.


    21/22 시즌 그의 공헌은 리버풀이 아쉽게 놓쳤던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중 최소 하나를 더 수상했다면 좀 더 높게 평가됐을 것입니다.

    그는 쿼드러플을 도전하던 시즌에서 필수적인 존재였습니다.


    티아고는 몇 가지 특별한 기억을 남기지만, 그를 응원하던 사람들의 광범위한 작품은 만들지 못했습니다.

    지금 이 기사는 단지 이렇게 재능 있는 선수가 부상 불행에 시달리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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