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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홈] 유소년 코치 양성을 위해 맨시티 아카데미와 협력하게 된 우크라이나 축협

선심

2024-05-08 23:35 1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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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축구협회는 안드리 셰우첸코 회장 당선 이후로, 발전이 미진했던 유소년 축구 인력 양성에 여러 방법들을 동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맨시티 아카데미의 전문가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다.

협회는 세계에서 인정받은 맨시티 아카데미와 함께 25명의 유소년 코치들을 양성하게 된다.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 조너선 스미스, 맨체스터 시티 파트너스쿨 이사는 프로젝트 성사 이후 다음과 같은 소감을 밝혔다 :

"우리의 지식을 공유하고 우크라이나의 젊은 축구 스타들의 발전을 촉진하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게 된 것은 저희에게 있어 큰 영광입니다. 우크라이나는 포텐셜이 높은 국가이지만, 인적 지원의 미비로 수많은 이름 모를 아이들이 육성의 기회를 놓치고 잊혀져 갔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크라이나 내 유소년 코치들의 질적 향상을 꾀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으면 합니다."

협회는 이렇게 육성된 유소년 코치들로 구성된 협회 내 별도의 조직을 구성하여 우크라이나 내 유소년들을 위한 육성 방법론을 공유하며 발전시킬 예정이다. 지역 협회 또한 이러한 발전을 점진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

현재 맨시티 아카데미의 전문가들은 유소년부터 성인 무대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선수들의 데이터베이스를 수집하고 있다.

다가올 7월에는 40명의 어린 선수들이 이탈리아 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탈리아에서 전지 훈련을 갖게 되며,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독일 축협과 공동으로 조직된 캠프 또한 조직될 예정이다.

https://uaf.ua/article/5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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