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스포츠 디렉터 요하네스 스포르를 주시 중인 뉴캐슬 > 스포츠 소식

777 sporting director Johannes Spors considered by Newcastle to replace Ashworth (telegraph.co.uk)

2024/05/07, 마이크 맥그라스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댄 애쉬워스의 후계자로 고려 중인 이름들 중에는 777 그룹의 글로벌 스포츠 디렉터, 요하네스 스포르가 포함되어 있다. 

애쉬워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을 앞두고 원예 휴가 중인 상황에서, 그를 대체할 선두 주자는 더기 프리드먼이다. 하지만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고려되고 있는 다른 이름들도 존재한다. 구단 소식통은 이 절차에 대해서 "종합적"이라고 묘사했다. 

41살의 스포르는 예전에 RB 라이프치히에서 영입 책임자로 일했었다. 현재 그는 777 그룹에서 일하고 있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그들의 에버튼 인수 시도는 아직 프리미어리그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그들은 제노아, 스탕다르 리에주, 헤르타 베를린, 파리의 레드 스타 FC, 그리고 바스코 다 가마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12월, 텔레그래프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스포르는 자신의 커리어에 대해 이야기를 했었다. 그는 랄프 랑닉과 함께 호펜하임에서 분석가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그와 함께 당시 2부 리그에 있었던 라이프치히로 넘어갔다. 

그는 네덜란드 비테세에서 스포츠 디렉터로 처음 임명되었다. 이후 제노아로 자리를 옮긴 그는 777과 함께하게 되었다. 

뉴캐슬은 최근 애쉬워스의 후계자를 찾기 위한 면접을 시작했다. 애쉬워스는 새로운 공동 구단주, 짐 랫클리프 경과 함께 일하기 위해서 유나이티드 합류에 임박한 상태다. 

애쉬워스는 사우디 구단주들의 밑에서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정을 준수하면서 뉴캐슬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데 기여했다. 에디 하우의 팀은 이번 시즌에도 아직 유럽 대항전에 진출할 수가 있는 상태다. 그들은 현재 프리미어리그 6위다. 

팰리스에서 해낸 성과 때문에 프리드먼은 뉴캐슬 디렉터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그의 영입생들은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의 밑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번주, 그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0으로 격파했다. 셀허스트 파크에서 선수였었던 그는 2017년, 스포츠 디렉터로 복귀했다. 그의 영입생들 중에는 레딩의 마이클 올리세, 첼시의 마크 게히 등이 있다.